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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남상도X채윤, 전남 해남서 일꾼으로 변신.. 고된 일도 척척

‘트롯 남매’ 가수 남상도와 채윤이 일일 일꾼으로 활약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1 전국민 민원 해결 프로젝트 ‘일꾼의 탄생’ 115회 전남 해남 안정마을 1부에 나상도와 채윤이 일일 일꾼으로 출연했다.나상도와 채윤은 경운기, 트랙터를 직접 몰며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으로 이목을 끌었다. 일꾼으로서의 지난 이력을 자랑하며 기대를 모은 나상도는 “저는 근력이, 채윤은 지력이 좋다. 오늘 마음껏 부려 먹어달라”라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본격적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출동한 이들은 남다른 활약을 선보였다. 채윤은 능숙한 솜씨로 용접 보조 등 어려운 일들을 해냄은 물론, 특유의 넉살로 어르신들과 친밀감을 형성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또한 나상도는 무거운 지붕 올리기를 포함해 고된 일을 척척해내며 튼튼한 체력과 근력을 자랑했다. 이 밖에도 오래된 문 교체, 아궁이 지붕 설치, 폐비닐 집하장 정리 등 쉴 새 없이 이어지는 각종 민원을 해결하며 트롯 남매가 아닌 일일 일꾼 남매로의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다.지난 2019년 ‘삼삼하게’로 데뷔한 채윤은 KBS ‘전국노래자랑’, KBS ‘가요무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MBC ‘가요베스트’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국 TOP10 가요쇼’에서 핫10 고정 멤버로 등극하며 트롯 가수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나상도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 ‘미스터로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신곡 ‘어무니’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과 함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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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 “‘화밤’ 통해 시청자와 울고 웃었다” 막방 소감

가수 은가은이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마지막 방송에서 소감을 밝혔다.‘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은 1082일의 여정동안 3000여개가 넘는 곡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던 TV조선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난 19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다.휴식기 전 마지막 방송은 ‘트로트의 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은가은은 최고 귀호강상을 수상했다. 그는 “화요일 밤만 되면 티비앞에 앉아서 시청자분들과 함께 같이 울고 웃었는데,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시청자 여러분들 덕”이라며 시청자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날 은가은은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와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선곡, 은가은 특유의 감성 가득한 목소리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긴 여정의 끝을 함께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먹먹한 아쉬움을 선사했다.한편 은가은은 오는 25일부터 KBS2 해피FM(수도권 106.1 MHz)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로 매일 대중들과 호흡 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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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안녕”…대장정 마무리 ’화밤’, 마지막까지 유쾌했다

‘화밤'이 선물 같은 무대로 멋지게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는 ‘트롯의 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잠시 휴식기에 들어가는 ‘화밤’은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던 지난 1082일 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마지막까지 유쾌하게 화요일 밤을 책임졌다.지금까지 무려 3000곡 이상의 노래를 열창하며 시청자들에게 흥과 감동을 전했던 ‘화밤’이 수많은 레전드 무대들을 뒤로하고 휴식기에 들어갔다. 윤복희,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장윤정 등과 함께 선후배간 대통합을 이뤘던 ‘레전드 가요제’부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출연자들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는 오직 ‘화밤’이라 가능했던 무대였기에 대장정의 마무리가 시청자들에게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이날 ‘트롯의 밤’에서는 그동안 ‘화밤’을 위해 매주 노력했던 ‘미스&미스터’들을 위해 최다 클릭상, 퍼포먼스 달인상, 명품 감성상, 칠전팔기 오뚝이상, 공주는 외로워상, 치명적 귀염상, 최고 매력상, 최강 귀호강상, 팔방미인상, 만장일치 올하트상 등 기분 좋은 특별한 시상식이 펼쳐졌다.‘최다 클릭상’의 주인공은 김태연이었다. 김태연은 ‘바람길’로 무려 SNS 조회수 2,500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어마어마한 화제를 불러 모았다. 김태연은 한층 깊어진 감성과 가창력으로 ‘바람길’을 다시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박지현은 ‘퍼포먼스 달인상’을 받았다. 충격적인 비닐 의상으로 박진영의 ‘허니’를 똑같이 따라했던 박지현은 이날에도 '허니'에 이어 남진의 ‘둥지’까지 마지막까지 여심 저격에 성공했다.‘명품 감성상’을 받은 안성훈은 “작은 재능으로 노래를 할 뿐인데,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진심 가득한 소감과 함께 '돌릴 수 없는 세월'을 들려줬다. 다시 들어도 울컥하게 만드는 안성훈의 깊은 감성이 감동을 선사했다.김의영은 ‘칠전팔기 오뚝이상’을 받았다. ‘미스트롯’ 시즌1 탈락 후 시즌2에 재도전해 TOP5에 이름을 올렸던 김의영은 지금의 그를 있게 한 '용두산 엘레지'를 다시 한 번 열창했고, 더욱 맵고 단단해진 김의영의 '캡사이신' 보컬이 귀를 즐겁게했다.‘트롯 바비’ 홍지윤은 ‘공주는 외로워상’을 받아 유쾌한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큐티하니’를 선곡해 깜찍함의 끝을 보여줬다. 최수호는 ‘치명적 귀염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트롯2’ 당시 대학부에서 올하트를 받았던 장민호의 ‘사랑해 누나’를 혼자 소화한 최수호는 누나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드는 귀여움으로 미소를 유발했다.‘최고 매력상’을 받은 진해성은 “매력있는 외모를 만들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더니 ‘연극이 끝난 후’를 열창하며 이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몽환적 매력을 발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다. 이어 ‘최강 귀호강상’을 받은 은가은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선곡해 짙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박수를 이끌어냈다.‘화밤’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던 양지은은 ‘팔방미인상’의 주인공으로 ‘목포행 완행열차’를 부르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고, 모든 출연진에게 사랑이 넘쳤던 나상도는 멤버들이 직접 뽑은 ‘만장일치 올하트상’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나상도는 ‘사랑의 해결사’를 부르며 유쾌한 매력을 한껏 전했다.뿐만 아니라 ‘미스&미스터’들의 화려한 축하 무대도 마지막 ‘화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 중에서 하이라이트는 MC 붐의 답가였다. 데뷔 이후 최초로 오직 '화밤'을 통해서 라이브 실력을 공개한 붐은 ‘화밤’ 멤버들을 위해 직접 선곡한 ‘미운 사랑’을 진심을 담아 열창한 후 “항상 고마웠다. 그래서 꼭 한 번은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애정과 사랑, 노력이 고스란히 묻어난 붐의 노래에 ‘화밤’ 멤버들은 애써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며 아쉬움을 드러내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했다.그리고 '미스&미스터'들 역시 그동안 ‘화밤’을 사랑해준 시청자분들께 전하지 못했던 감사한 마음을 정성스럽게 적은 손편지에 꾹꾹 눌러담아 전해 감동을 줬다. MC 붐과 장민호는 “’화밤’은 잠깐 쉬어가지만, 시청자분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로 아쉬움을 달랬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0 08:51
연예일반

‘화밤’ 채윤, 쌍절곤 퍼포먼스로 무대 찢었다

가수 채윤이 카리스마 넘치는 쌍절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채윤은 지난 12일 밤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대기획’(이하 ‘화밤’)의 ‘대왕끼자랑’ 특집에 출연했다. ‘미스트롯3’와 ‘미스터트롯2’ 등 오디션 탈락의 한을 풀기 위해 찾아온 채윤, 풍금, 최향, 송민준의 넘치는 끼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채윤은 반짝이는 은색 우주복과 양갈래머리의 발랄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신의 곡 ‘즐거운 인생’을 부른 데 이어 김의영과 함께 카리스마 조로 등장, 김혜연의 ‘외계인’에 맞춰 쌍절곤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19년 ‘삼삼하게’로 데뷔한 채윤은 KBS ‘전국노래자랑’, KBS ‘가요무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MBC ‘가요베스트’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활약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3 15:09
뮤직

[석광인 성인가요] 윤시내의 ‘인생이란’ 9년 만에 역주행 인기

가요계의 전설이 돌아왔다. 불멸의 디바 윤시내가 난데없이 9년 전 발표한 노래 ‘인생이란’을 히트시키며 전성기에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윤시내가 ‘인생이란’(김종환 작사·곡)을 발표한 것은 지난 2015년. 신곡이라고 내놓았지만 당시에는 나가서 노래할 만한 방송 프로그램이 별로 없었다.이듬해인 2016년이 되어서야 KBS1 ‘콘서트 7080’에 나가 처음으로 ‘인생이란’을 노래했다. 그리고선 지역 민방에 한 번 더 나가고 몇 년에 걸쳐 KBS ‘가요무대’에 서너 번 더 출연해 노래했을 뿐이다.2024년 2월 말 MBN의 ‘현역가왕 갈라쇼’에서 1대 현역가왕으로 뽑힌 하이틴 스타 전유진이 ‘인생이란’을 단 한번 노래했을 뿐인데 팬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많은 올드팬들이 유튜브로 일제히 몰려가 윤시내의 ‘인생이란’의 다양한 버전들을 감상하고 “감동적”이라면서 엄청나게 많은 댓글을 올리는 소동이 일어났다.전유진이 ‘현역가왕 갈라쇼’에서 노래할 당시 원곡 가수 윤시내라는 자막이 뜬 덕택에 윤시내의 ‘인생이란’이 제대로 알려진 것으로 분석된다. 하이틴스타 전유진이 파급력 강한 자신의 팬들을 통해 대선배인 윤시내의 곡 ‘인생이란’을 단번에 ‘역주행 히트곡’으로 만들어준 것.김종환표 슬로 발라드 ‘인생이란’이 성인가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각자의 인생을 돌아보며 관조할 수 있는 철학적이면서도 누구나 공감하게 만드는 노랫말 덕택이다. 살아온 이야기를 일상적인 대화체로 쉽게 풀어쓴 가사는 성인가요 팬들이 “바로 내가 살아온 이야기야”라고 중얼거리게 만든다. 읊조리듯 애잔하면서도 원숙하게 부르는 윤시내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에 “저절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려요”라고 말하는 팬들도 속출하고 있다. “웃어도 가슴이 아프다. 검은 머리만 하얘지니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당연한데 왜 눈물이 날까”라고 부르는 가수의 노래를 찾아 자꾸 다시 듣게 만든다.심지어 ‘인생이란/윤시내 1시간 연속듣기’라는 동영상까지 등장해 26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동영상은 109만회의 ‘콘서트 7080’ 버전이다.윤시내는 최근 “가사가 워낙 좋은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종환씨와 전유진씨 덕택에 이렇게 제 곡을 사랑해주시는 팬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감사하게 생각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전유진에 대해서는 “노래를 아주 잘 부르는 가수”라며 1년 반 전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나가 자신의 히트곡 ‘공부 합시다’를 둘이 함께 듀엣으로 부른 일이 있다고 덧붙였다.2022년 독립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에 대해 “가사는 잘 외우는데 짧은 대사 몇 마디를 외우지 못해 혼났어요. 연기는 역시 어려워요”라고 수줍게 소감을 말하면서 웃는다.‘인생이란’을 발표한지 9년이 지났는데 신곡을 내놓을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여러 선생님들에게 부탁을 드렸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제게 맞는 곡이 나오면 바로 녹음을 할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가을쯤 콘서트를 개최할 준비도 하고 있다. 단독 콘서트는 처음이라 이것저것 준비할 게 많다고 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한 대표곡 ‘열애’로 최고의 인기를 누릴 무렵 디너쇼를 한 번 연 외에는 콘서트를 열어본 경험이 한 번도 없었단다.미사리 소재 라이브카페 ‘윤시내열애’를 운영해온 이 슈퍼스타는 지난 25년 동안 매주 토요일 밤 10시 자신의 라이브카페 무대에 올라 1시간 내외의 콘서트에 가까운 공연을 열었기 때문에 별도의 콘서트를 열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평소에는 얌전하고 수줍음을 많이 타지만 무대에 오르면 카리스마 넘치는 정열적인 여가수로 돌변해 땀으로 온몸이 젖을 정도로 무대를 누비기 때문에 별도로 운동을 하지 않는다. 또 수요일마다 라이브카페 연습실에서 1시간 이상 노래 연습을 하는 것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독서와 음악 감상 외에는 별도의 취미가 없다. 영화도 보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그룹 퀸의 보컬리스트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무척 좋았다고 말했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4.03.13 05:49
예능

‘화밤’ 정다경, 아이유 느낌? “스스로 깜짝 놀라”…‘돼지토끼’로 '큐티섹시' 입증

가수 정다경이 ‘화밤’ 히든트롯싱어 특집에 함께했다.정다경은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 수준급 실력을 갖춘 히든트롯싱어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이날 정다경은 ‘화밤’ 멤버들을 꿰뚫고 있다는 소개와 함께 등장했다. 실루엣이 공개된 후 붐의 “아이유 느낌 있지 않아요?”라는 말에 정다경은 “저도 오늘 (제 모습 보고) 깜짝 놀랐다”며 능청스러운 면모를 보였다.마스터로부터 “깜찍 원조, 나의 원픽”이라며 선택받은 정다경은 나상도와 대결에서 ‘돼지토끼’를 선곡했다. 본 대결에 앞서 정다경은 “깜찍한 타입은 아니다. 저는 약간 섹시한 타입”이라며 물오른 입담도 과시했다.“저는 귀여움 안에 섹시함이 있다”며 큐티섹시를 예고한 정다경은 상큼발랄한 무대로 미소를 유발했다. 정다경은 요정 같은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곡에 어울리는 애교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그 결과 정다경은 승리를 차지, ‘승리 요정’으로도 대활약을 펼쳤다.‘화밤’을 통해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뽐낸 정다경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한편 ‘화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2024.03.06 09:46
연예일반

홍지윤, 첫 단독 팬미팅 성료.. 팬들 깜짝 이벤트에 눈물도

가수 홍지윤이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홍지윤은 지난 3일 개최된 2024 홍지윤 팬미팅 ‘왓? 지윤스 데이!’(WHAT? JIYUN’s Day!)를 성료, 팬들과 생일파티의 추억을 함께 나눴다.이날 팬미팅에서 홍지윤은 명곡 메들리부터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들을 준비했다. 홍지윤은 ‘왔지윤’을 부르며 오프닝을 신나게 꾸몄다. 이후 ‘분내음’과 ‘촉이와요’, ‘새벽차’ 등을 연이어 불러 팬들을 열광케 했다.팬미팅을 다채롭게 채운 명곡 메들리외에도 홍지윤은 ‘지윤마블’과 ‘사연이 왔지윤’, ‘랜덤 의상’ 코너들을 통해 팬들과 호흡을 맞추며 돈독한 유대감을 쌓았다. 여기에 홍지윤의 팬미팅 준비 과정이 담긴 VCR 영상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감동이 더해졌다.홍지윤의 팬사랑에 팬들도 생일 이벤트를 준비하며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생일 이벤트를 전혀 예상못한 홍지윤은 팬들이 준비한 케이크에 놀라는가 하면, 함께 공개된 영상을 보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이처럼 팬들과 잊지 못할 첫 단독 팬미팅을 가진 홍지윤은 작년 첫 정규앨범 ‘Jiyun is...’(지윤 이즈)를 발매 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예능을 통해 다방면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첫 단독 팬미팅을 마무리한 홍지윤은 앞으로도 여러 무대와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4 11:02
연예일반

가수 홍지윤, 3월 3일 생일날 단독 팬미팅 개최

가수 홍지윤이 특별한 생일 파티를 개최한다.19일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지윤은 오는 3월 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다.이번 팬미팅은 홍지윤이 데뷔 후 정식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이며, 홍지윤의 생일에 맞춰 진행돼 특별함을 더한다. 홍지윤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번 팬미팅은 특별히 제 생일날 진행되는데요. 많이 참여해 주실 거죠?”라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만큼 홍지윤은 남다른 팬사랑은 물론 다채로운 볼거리로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지난해 첫 정규앨범 ‘지윤 이즈’를 발매한 데 이어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홍지윤은 그간 쌓아온 내공과 화려한 입담으로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공유한다.팬미팅 티켓은 19일 오후 6시부터 스타플래닛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스타플래닛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19 16:31
연예일반

홍자, 미스틱스토리와 3년 동행 마무리...전속계약 종료 [공식]

가수 홍자와 미스틱스토리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미스틱스토리는 4일 “3년간 미스틱스토리와 함께한 아티스트 홍자와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이어 “그간 미스틱스토리의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준 홍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곰탕 같은 보이스로 많은 이들에게 희로애락을 전할 홍자의 새롭게 만들어갈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티스트 홍자를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다. 홍자는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울산시 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 해남군 홍보대사, 생명존중교육협의회 홍보대사로 연이어 임명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쳤다.또 지난해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뮤지컬 ‘서편제’에서는 주인공 송화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최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4 08:24
예능

'화밤' 금잔디, '레전드 트롯 여왕' 입증

가수 금잔디가 ‘레전드 트롯 여왕’임을 인정받았다.지난 26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는 제1회 금잔디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졌다. 후배 가수들이 금잔디의 히트곡들로 무대를 꾸미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금잔디는 ‘일편단심’ 무대로 ‘화밤’의 포문을 열었다. 금잔디는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콧소리와 함께 애교까지 선보이며 후배들의 환호를 이끌었다.이어 후배들의 무대들을 지켜본 금잔디는 애정과 함께 극찬을 쏟아냈다. 후배들 무대에 진심으로 감탄하며 눈물까지 흘리는 등 ‘찐 후배 사랑’을 뽐냈다.또한 금잔디는 “노래는 우리의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함께 공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후배들에게 ‘노래는 나의 인생’ 무대를 선물했다.금잔디는 “정말 외롭게 이 길을 달려온 게 대견스럽기도 했다. 한때는 주저앉고 싶기도 했는데, 오늘 후배들의 무대를 보니 23년 음악 활동을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화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2.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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